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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

날짜 관련 정리 1.

엑셀에서 데이터 종류는 크게 숫자와 문자로 구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엑셀은 숫자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볼 수 있다. 그중에서 날짜 데이터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업무데이터에서 금액 만큼이나 중요한 데이터가 바로 날짜이다. 전년도 대비, 전 분기 대비.....거의 모든 보고서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지표이니 만큼 날짜는 업무 데이터에서 중요한 데이터에 분류가 된다. BI관련 포스팅에서 한번 자세히 다루게 되겠지만, 데이터 모델링에서도 날짜 테이블을 별도로 생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날짜관련된 엑셀 기능으로 대부분 Today(), Now()는 잘 알고 있는것 같아서 굳이 설명은 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날짜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실무적으로 많이 쓰이는 내용에 대해서 오늘은 생각나는대로 정리 하도록 하겠다.

1. 오늘 날짜 초 간단 입력 방법

단순하게 오늘 날짜를 그냥 입력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단축키를 사용하여 처리 할 수 있다.

Ctrl + ; (세미콜론)  ☞좀 더 정확히 표현 하면 오늘 날짜보다는 컴퓨터 시스템의 날짜이다. 내일 날짜, 어제 날짜로 세팅해 놓는 사람은 없을 테니.....

Ctrl + : ( 콜론) ☞컴퓨터 시스템의 입력할 당시의 시간을 표시 한다. 

2. 엑셀의 날짜 인식 기준은 1900년 1 월 1일이 1의 값을 갖게 된다. 엑셀 셀에 1을 입력 한 후 Ctrl+Shift+#을 누르면 셀서식이 날짜로 바뀌게 되고 1이 입력되어 있던 셀은 1900-1-1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엑셀은 190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오프셋 값으로 날짜를 인식한다.

3. 셀 서식 사용자 지정

셀 서식을 통해서 실제 입력된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꾸밀 수가 있다. 비유를 하자면, 데이터에 화장을 하여 꾸미는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 주의 해야 할 진리. 원판 불편의 법칙!! 위에서 설정된 1900-1-1이라 날짜표식 형식으로 표현된 셀을 선택 한 후 Ctrl+1>사용자지정 에서 yy-mmmm-dddd와 같이 설정 하면 다음과 같이 표현 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4. 날짜 사이의 계산

날짜는 앞서 이야기 했지만 실제는 1900년1월1일을 기준으로 얼마만큼 떨어져 있는지를 숫자로 표현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두 날짜 사이의 간격을 계산하는 방법은 빼주면 된다. 그런데 날짜이니 만큼 두 날짜 사이에 간격중 토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만 계산 하려 할때는 함수를 써야 한다. 이때 쓰는 날짜 함수는 NETWORKDAYS 이다.

예를 들어 두 날짜 사이의 평일만 계산해서 최저시급을 계산하는 수식을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5. 날짜 사이의 계산 2

두 날짜 사이의 계산 함수 중 좀 더 확장된 함수가 있다. 바로 

DATEDIF

DATEDIF(start_date,end_date,반환값)

반환값은 다음과 같다.

"Y"

해당 기간에 포함된 전체 연도 수

"M"

해당 기간에 포함된 전체 개월 수

"D"

해당 기간에 포함된 날짜 수

"MD"

start_date와 end_date의 날짜 차이. 두 날짜의 월이나 연도는 무시된다.

중요: "MD" 인수에는 알려진 제한 사항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YM"

start_date와 end_date의 개월 차이. 두 날짜의 일과 연도는 무시된다.

"YD"

start_date와 end_date의 날짜 차이. 두 날짜의 연도는 무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