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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

Excel 한번에 계산 완료하기 - Ctrl+Enter 활용

일명 갠세이의 법칙

여러 셀에 같은 값을 입력 해야 하는 경우

수식 중간에 병합된 셀이 있어서 수식적용이 안될때

갠세이는 스포츠 용어의 일본에 표기 방법이니 다른 오해는 마시고 나름 기억을 하시라는 의미에서 강의중 명명된 나름의 법칙이름이다. 엑셀 작업을 할때 항상 강조하는 사항중에 하나가 웬만하면 셀 병합 같은건 하지 마시라고 늘상 말하지만 일단 보기 편하고 습관이 되다 보니 어쩔수 없는거 같다. 빈셀 삭제의 포스트에서 언급했던 이동 옵션과 같이 사용하여 여러 빈셀에 동일한 값일 채워 넣어야 하는 경우도 이 방법을 쓰면 쉽게 처리 할 수 있다.

주요 기능

Ctrl + Enter

여러 셀을 선택하면 선택된 셀의 첫번째 셀이 입력 대기 상태에 들어 간다. 여기서 마우스로 다른 셀을 지정하지 않으면 여러셀이 현재 선택된 범위이고 엔터키나 탭키로 이 영역안에서 순환하여 셀들이 선택이 된다. 어느 셀이든 상관 없이 영역이 선택된 상태에서 특정 값을 입력하고 ctrl키를 누르고 엔터를 치게되면 입력한 값이 영역에 모두 똑같이 입력되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논리로 값이 아니라 수식에도 동일한 개념이 적용 된다. 다음과 같은 데이터 입력 폼에서 소계 수식을 적용 해야 할때 여러번 수식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패턴을 공통적으로 적용하면 쉽게 한번에 작성 할 수가 있다.

잔액 부분의 계산 영역은 병합된 셀 열 때문에 한번에 계산이 되지 않으니 우선 떨어져 있는 영역을 Ctrl 키와 함께 드래그 하여 선택 한후 선택된 셀에서 수식을 작성 하면 된다. 간단히 예산 현액-지출액의 수식을 사용하고 Ctrl + Enter로 마무리 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정리

수식을 일괄적으로 적용해야 하는데 중간에 먼가 들어와서 (갠세이~~~ㅋㅋ) 일괄 작업을 하지 못할때 Ctrl+Enter를 사용해서 해결 할 수 있습니다.